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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0525 보혜사 성령 요한복음14:16 공지일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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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 보혜사 성령 요한복음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사람들의 생각은 아주 다양합니다. 그래서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믿는 사람과,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끝이지, 무슨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그래?!’ 합니다. 천국과 지옥이 없다고 믿는 분께 ‘그럼 죽어서 지옥가세요’ 라고 하면 막 화를 내거나, 기분 아주 나빠하실 것입니다. 

왜? 천국과 지옥을 믿지 못할까요? 우리들이 천국과 지옥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어르신들 중에 천국이나 지옥을 다녀오신 분계시나요? 연세 80~90되신 어르신들 중에 다녀오신 분이 없으니, 저도 그곳이 어떤 곳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예전에 때 천국과 지옥이 어떤 곳인지 TV에서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옥은 밥숟가락이 아주 길답니다. 그래서 밥이나 국을 먹으려면 너무 길어서 입에 넣을 수 없습니다. 너무 너무 배고파서 죽을 정도의 고통에 시달립니다. 너무 배고프고 몸이 아파서 옆에 있는 다른 사람을 물어뜯고 싸우고 지옥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천국의 밥숟가락도 똑같이 아주 길답니다. 자기가 스스로 밥을 먹을 수 없답니다. 그래서 옆의 다른 사람에게 서로 밥을 먹여준답니다. 무슨 반찬 먹고 싶어? 물어 보면서 한 번씩 차례대로 서로 서로 먹여주니까 배가 부릅니다. 지옥은 자기만 아는 곳이고, 천국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챙겨주며 사랑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지금 천국의 삶을 살아가는데 성령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갈 때 고아처럼 혼자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14: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성령 하나님의 다른 표현은 보혜사입니다. 보혜사는 가장 가까이에서 돕는 자입니다. 죄로 인해 죽을 인생들에게, ‘죄가 없습니다’ 라며 우리를 변호해 주시는 분이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사탄은 우리를 괴롭힙니다. 마음의 평안을 빼앗아가고 고통과 근심, 걱정, 염려를 줍니다. 하지만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주십니다. 

요한복음14:26,27 “내 아버지께서 나의 이름으로 보내실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남긴다.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마라.” 

저는 여기 모든 어르신들께서 천국에 가실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천국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죽어서 가는 궁극의 천국이 있고, 또 하나의 천국은, 죽기 전 지금 이 땅에서 느끼고 맞보는 천국의 생활입니다. 고통, 근심, 걱정이 없는 천국에 간다는 사실을 믿고 지금부터 평안하고 기쁨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주기도문에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이다.’ 성령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로마서8:26 “이와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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