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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0521 누가복음10:27 서로 사랑하라 공지일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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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누가복음10:27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고려장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늙고 병든 사람을 지게에 지고는 돌아올 수 없는 깊은 산속에 버렸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버렸다는 건가요? 자식이 자신의 부모를 버렸다는 거지요? 왜 버렸나요? 먹고 살기 힘드니까, 아무 힘없는 부모를 버린 게죠!

그런데, 옛날에 이런 고려장이라는 관습이 진짜로 있었을까요? 만약에 이런 일들이 있었다면 우리의 역사 기록 어딘가에 있어야 하는데, 기록이 없습니다. 고려사나, 조선시대 역사책에는 늙고 병든 부모를 버렸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님께 불효했다면 불효 죄라고 형벌을 가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면 3년 상이라고 해서, 상복을 입고 부모님의 산소를 돌보며 추모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나라는 부모님께 효를 다 하고 최선을 다하는 미풍양속을 갖고 있습니다. 

고려장이라는 말은 일제시대에 한국을 알지 못하는 외국인과 일본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폄하하고 못살게 굴려는 목적으로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성경에서 자녀들이 부모님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잘 나타나있습니다. 에베소서6:1-3“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번째 계명이다.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부모님께 효를 다 하지 않는 것은 나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을 온 천하보다도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어르신 한 분의 생명을 온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며 사랑하십니다.

어르신 한번 따라해 보세요. ‘나를 너무 너무 사랑하시는 하나님!’ ‘나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옆에 있는 다른 사람, 이웃을 사랑하도록 하라. 입니다.

여기계신 모든 어르신들은 자녀분들의 효도를 받고 계십니다. 하루에도 수차례 안부 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식사는 잘 하시는지, 잠은 잘 주무시는지? 아프신 곳은 없는지 연락하고 있습니다. 

고려장이란 짐승도 하지 않는 말도 되지 않는 설화입니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은 너무 너무 소중하셔서 그 값어치를 따질 수 없습니다. 어르신들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옆의 어르신들과 사랑합니다. 라고 서로 서로 인사해 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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