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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04월30일 예배내용입니다. 고린도전서15장19절 공지일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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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0 불쌍한 자 고린도전서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

 

어르신들 하루살이 아시지요? 요즘같은 따듯한 봄날씨에 산책을 하다 보면 물가, 개울 부근에 하루살이가 바글바글합니다. 하루살이 수명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하루 살이이니 하루인가요? 실제로 하루살이 수명은 1년 정도랍니다. 그런데 왜 이 곤충을 하루살이라고 불렀을까요? 하루살이는 유충으로 물속에서 1년가량 살다가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성충으로는 1~2일 살다가 죽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수명은 몇 살인지 제거 좀 알아봤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남자는 80.3, 여자는 86.3(통계청기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40,50만 되어도 수명이 다해서 죽었는데 현대에 와서는 수명이 많이 늘었습니다.

 

하루살이에 비해서 사람은 정말 오래 사는 것같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을 본능적으로 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시간으로 보면 하루살이와 인간의 수명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베드로후서3: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와도 같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서의 생애는 33년이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삶은 수 천년의 시간보다 값진 삶이셨습니다.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인해 우리의 죄와 사망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구원 받았고 영원한 삶을 약속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 그 승리하신 예수님을 예배하고 찬양합니다.

 

예수님께서 무기력하게 십자가에 죽으셨을 때, 그 모습을 지켜 본 사람들은 실망했습니다. 우리를 구원할 구원자, 메시야로 생각했는데 죽었습니다. 당장, 십자가에서 내려와 로마군대를 무찌르고 우리를, 이 나라를 영웅처럼 구원해주기를 바랬는데, 진짜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은 나의 죄와 사망의 댓가였습니다. 로마서5:8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이것으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확실하게 증명하셨습니다.” 만약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하나님의 사랑은 거짓말이 되는 것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이것을 모르고 예수님을 조롱하고 손가락질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기도했습니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고 있는 일을 알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이 없었다면 부활도 없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에 세상과 사단은 박수를 치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의 아들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로마서6:5“우리가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분의 죽음에 참여하였다면 그분과 연합하여 그분의 부활에도 참여할 것이 확실합니다.‘

우리의 삶은 어쩌면 하루살이같이 짧은 생애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삶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곧 나의 부활이라는 사실을 믿고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감사하게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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